better life/독서
북리뷰 「이 회사 계속 다녀도 괜찮을까, 기타노 유이가」
꿀귤_
2024. 8. 5. 20:58
「이 회사 계속 다녀도 괜찮을까」
실패하지 않는 이직 사고법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기엔 아깝고, 새로운 곳으로 이직하기엔 불안한 수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안내서
'내게 딱 맞는 회사'를 찾아낼 수 있을까.
'어떤 일을 하면서 평생 먹고살까'
'내 커리어를 인생 전체에서 봤을 때 어떻게 설계할까'
1단계 나의 시장가치 측정하기
평생 먹고살 수 있는 일이냐, 아니냐의 여부는 일할 때 상사를 보느냐, 시장을 보느냐에 달려 있다.
시장 가치는 아래와 같이 이루어진다.
시장가치
①전문성 자산 : 상사를 보고 일하는 사람 vs 시장을 보고 일하는 사람
전문성과 경험(직종에 얽매이지 않는 기술)을 구분해 보자
②인적자산 : 연차가 쌓일 수록 중요
③업계 생산성 : 금융 업계와 서비서 업계의 연봉은 다르다
20대는 전문성, 30대는 경험, 40대는 인적자산이 중요함
2단계 내 일의 라이프 사이클 파악하기
일은 필요에 의해 생겨났다가 더 이상 필요가 없으면 사라짐
과거에는 광고대리업에서 신문, 잡지 등이 중요했지만 지금은 온라인 마케팅이 중요함
3단계 성장하는 시장으로 이동하기
10년 전과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피하라
성장하는 시장을 찾는 두 가지 방법 :
①벤처나 투자사의 동향에 주목
②기존 업계의 비효율을 타파하는 이념을 내건 회사는 어디인가를 조사
가치가 있는 것과 가치가 없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서로 뒤바뀔 때가 많다.
타고난 재능이 많지 않은 평범한 이에게는 포지셔닝이 중요하다.
4단계 회사를 고르는 세 가지 기준
시장가치
업무환경
활약가능성
직장 생활 10년차가 되니 회사에 대한 환상은 없지만 일하는 게 어느 정도 의미가 있고 동기부여가 되는 환경에서 일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회사를 가든 빌런은 있기 마련이고, 하고 싶은 일 보다 하기 싫은 일의 비중이 더 큰 것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 내가 조금이라도 보람을 느끼거나 성장한다고 느낀다면 그것으로 의미가 있다.
환경 탓을 하기보다는 그 환경에서 아무런 결정을 못하는 나를 탓해야 할 것이다. 다른 회사는 못 갈 거라고 생각하는 내가 잘못이다. 나를 더 발전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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