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금리 시대, 카드사도 돈 빌리기 어려워졌다. 금리 상승으로 카드사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카드로 대출을 받는 고객의 부담이 커질 뿐만 아니라 대출을 자체를 받기가 어려워지는 것이 핵심! 카드사들은 은행처럼 고객에게 예금을 받는 게 아니므로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을 팔아서 자금을 조달하고 그 돈에 마진을 붙여서 고객에게 대출해줌. 올해 1월에 아주 안전한 등급의 카드사 채권금리가 2% 중반 조금 안되었는데, 지금은 5% 중반을 넘음. 2배 넘게 치솟아 카드사 자금조달 비용이 올라감. 하지만 우리나라는 연20% 이상의 이자를 받지 못하므로 앞으로 대출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임. 법정최고금리를 10%대로 낮추는 법안들이 발의되고 있지만 1 금융권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사람에게는 금리보다는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