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뒷담화, 누가 피할 수 있을까
직장 뒷담화 누가 회사 내 뒷담화에서 자유로울까. 숨만 쉬어도 욕듣는 곳이 회사 아닐까? 누군가 자기보다 잘 나가거나 혜택을 보는 것 같으면 아니꼽게 보이는 곳이 회사가 아닐까? 다른 사람의 승진을, 성과금을, 결혼을,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는 곳이 바로 회사인 것 같다 안그런 곳이 있다면 그 곳으로 가고싶다... 진심으로 모두가 날 좋아할 수도 없고 그걸 바라지 않는데도 앞에서는 웃으며 이야기하던 동료가 뒤에서 딴이야기 한다는걸 듣게되면 적잖이 놀라게 된다. 처음에는 어떻게 앞뒤가 다를 수 있나 충격을 받았는데, 이제는 회사라는 공간에,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일말의 기대도 없기 때문에 '아,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저 사람의 그릇이 저정도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