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2025년 주목할 ESG 트렌드

꿀귤_ 2025. 1. 7. 12:30

 

2025년 주목할 ESG 트렌드 (공시 의무 확대?)

 

1. ESG 공시 의무화 확대 🚨 (2025년 시행)

  • 시행 시기: 2025년 1월부터 EU를 포함한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시행.
  • 적용 기준:
    • 매출 4,000만 유로 이상,
    • 자산총액 2,000만 유로 이상,
    • 직원 250명 이상 중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ESG 공시 의무화.
  • 영향:
    •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의 탄소배출량까지 포함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 잘못된 보고 시 행동주의 펀드 및 환경단체의 타깃이 될 위험 증가.
    • 국내 주요 수출 기업(자동차, 반도체 등)은 EU 수출 요건 강화에 대응 필요.

 

2.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 의무화 ✈️ (2025년 시행)

  • 시행 시기: 2025년 1월부터 SAF 2% 사용 의무화 시행.
  • 적용 국가: EU 출발 항공편에 해당, 국적 불문.
  • SAF 특징:
    • 폐식용유,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져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 80% 절감.
  • 향후 확대 계획:
    • SAF 사용 비율을 매년 높여 2050년까지 70%로 확대.
  • 영향:
    • 국내 항공사와 정유사의 비용 부담 증가(SAF는 기존 등유보다 2~5배 비쌈).
    • 정유사들은 등유 수요 감소로 수익 타격 우려.

 

3. 에너지 지정학의 변화 🌍 (트럼프 2기 정부 2025년 출범)

  • 시작 시기: 2025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함께 정책 변화 예상.
  • 주요 변화:
    • ESG 규제 완화, 화석연료 채굴 확대.
    • 전기차 의무 판매 및 청정에너지 지원 정책 철회 가능성.
  • 영향:
    • 미국의 화석연료 수출 증가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재편.
    • 청정에너지 기술 투자(수소환원제철, 탄소포집 등) 지연 우려.

 

4. 탄소 가격과 배출권 시장 변화 💰 (2025년 조정)

  • 중국 배출권 추가 공급:
    • 2025년부터 탄소 배출권 시장에 알루미늄, 시멘트, 철강 산업 포함.
    • 배출권 추가 공급으로 탄소 가격 상승 억제.
  • 브라질 원유 수출 증가:
    • 2024년부터 저탄소 원유 수요가 증가하며, 브라질은 2027년까지 일일 250만 배럴 수출 전망.
    • 커피, 대두를 넘어 원유가 브라질의 최대 수출 품목으로 부상.

 

5. ESG 투자와 지속 가능성 강화 🌱 (지속적 확대)

  • 시행 시기: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ESG 투자 흐름.
  • 주요 변화:
    • 기업들은 내부 ESG 지표를 개발하고, 임직원 교육과 보고서 품질 개선에 초점.
    • 투자자들은 사회적 책임과 재무적 성과를 모두 요구

 

6.기술 중심 ESG 경영 💻 (2025년 확대 적용)

  • 시행 시기: 2025년 데이터 기반 ESG 관리 시스템 확대.
  • 기술 활용:
    • AI, IoT, 빅데이터를 활용해 ESG 데이터 관리 및 보고의 투명성을 강화.
    • 탄소 배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가속화

 

7. EU의 해양 연료 규정 강화 🌊 (2025년 시행)

  • 시행 시기: 2025년 1월부터 EU 내 모든 해상 운송 연료에 청정 연료 규정 적용.
  • 주요 내용:
    • 기존 화석연료 대신 바이오디젤, LNG(액화천연가스) 등 대체 연료 사용 촉진.
    • 해상 운송의 탈탄소화를 통해 운송 분야의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려는 계획.
  • 영향:
    • 운송비 상승과 연료비 부담 증가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 대체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선사는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

8. 글로벌 기업 탄소중립(NZ) 목표 강화 ♻️ (2025~2030년 가속화)

  • 주요 변화:
    • 2025년까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Scope 1, 2를 넘어 Scope 3 탄소배출(공급망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
    • EU의 규제가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까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
  • 규제 및 지원 정책:
    • 일부 국가(독일, 네덜란드 등)는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기업에 벌금 부과를 시작.
    • 탄소 감축 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확대.

9. CSRD 시행 연기 논의 📄

  • CSRD란?
    •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지침(CSRD)은 기업의 ESG 공시를 의무화하는 규정.
    • 원래 2024년 시행 예정이었으나 독일과 일부 국가가 2026년으로 연기를 요구 중.
  • 주요 내용:
    • 중소기업까지 ESG 공시 의무화 적용 범위 확대.
    • 기업의 환경적·사회적 영향 데이터를 더 투명하고 정량적으로 공개하도록 요구.
  • 영향:
    • 공시 비용 증가와 데이터 관리 역량 부족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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