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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가 아니라 “틈틈이”!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꿀귤_ 2025. 4. 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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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여러분은 평소에 ‘되요’, ‘왠지’, ‘틈틈히’ 이런 표현들 자주 쓰시나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중에는 틀린 표현이 꽤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블로그 쓰다 보면, 혹은 SNS에 글 올릴 때
“어..? 이게 맞나?” 싶은 단어, 한 번쯤은 고민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사람들이 정말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들을
예시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봤습니다.
끝까지 읽으면 누구나 국어 고수 가능! 🧠


💡 1. 틈틈히 ❌ → 틈틈이 ✅

✔️ “틈틈이 뉴스를 챙겨본다”
❌ “틈틈히 뉴스 본다” (X)

  • ‘틈틈히’는 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이에요!
  • 부사형은 대부분 -이로 끝나요. (‘조용히’, ‘깊이’는 예외!)

💡 2. 되요 ❌ → 돼요 ✅

✔️ “지금 이렇게 정리하니까 이해가 돼요.”
❌ “되요”는 오타예요!

  • '되다' → ‘되어요’ → ‘돼요’로 줄어드는 거예요.
  • 많이 쓰는 표현일수록 자주 틀리는 법이죠.

💡 3. 왠지 vs 웬지 ❗️

✔️ “왠지 오늘 불길한 느낌…”
✔️ “웬 떡이야?”
❌ 서로 헷갈리지 마세요!

  • ‘왠지’ =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
  • ‘웬’ = 무슨, 어떤

👉 기억법: “웬 떡이냐”는 맞지만 “왠 떡이냐”는 틀려요!


💡 4. 헷갈리기 쉬운 부사형 표현들

틀린 표현 ❌맞는 표현 ✅
틈틈히 틈틈이
간간히 간간이
살며시히 살며시
졸졸히 졸졸이
슬그머니히 슬그머니

부사는 대부분 ‘-이’로 끝나지만, 예외도 있으니 잘 기억해두면 좋아요!


💡 5. 왠만하면 ❌ → 웬만하면 ✅

✔️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어.”
❌ ‘왠만하면’은 틀린 표현!

‘웬만하다’는 ‘어지간하다’와 같은 뜻이에요.
‘왠’은 이유 있는 상황에서 쓰이는 거라 이 경우와는 맞지 않아요!


💡 6. 안절부절 못하다 ✔️

❌ 안절부절 하다(X)
✔️ 안절부절 못하다(O)

‘안절부절’은 그 자체로 동사가 아니고,
'못하다'와 함께 써야 문법적으로 완전한 표현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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