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 114

주요국가 플라스틱 규제 정책 정리

주요국가 플라스틱 규제 정책 정리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미국, 한국, 베트남, 일본 등 주요국의 규제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국가주요 내용관련 규제대한민국- 2023년부터 재생 원료 사용 의무화, PET 생산업체에 재생 원료 3% 이상 권고- 2030년까지 재생원료 30% 이상 사용 목표 부여- 2050년까지 생활 플라스틱 100%, 사업장 플라스틱 45%를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 촉진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미국- 2027년까지 연방정부 공공조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단계적 폐지- 식품 서비스, 행사, 포장재에서 우선 시행- 캘리포니아: 2025년까지 음료 용기에 재생 소재 25% 사용 ..

궁금증 2024.10.16

[친환경 인증] ISCC EU / ISCC PLUS / REDcert²

친환경 인증 ISCC EU / ISCC PLUS / RED Cert2 ISCC 란?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및 탄소 발자국 관리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 시스템입니다. 주로 농업, 바이오매스, 바이오에너지, 플라스틱 산업 등에서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ISCC는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추적성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근 국내 주요기업에서도 ISCC를 취득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SCC 인증은 아래와 같이 있지만 오늘은 ISCC EU, ISCC PLUS 만 이야기 할 예정이에요. ISCC EU와 ISCC PLUS 비교 ..

궁금증 2024.10.15

환경표지/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인증 차이는?

환경표지/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인증항목환경표지 (Eco-label)환경성적표지 (EPD)저탄소제품 인증마크목적친환경 제품 인증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소비 유도제품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탄소발자국을 줄인 저탄소 제품을 인증하여 온실가스 감축 장려대상생활용품, 가전, 사무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사무용 기기·가구 및 사무용품, 주택·건설용 자재·재료 및 설비, 개인용품 및 가정용품, 가정용 기기·가구, 교통·여가·문화 관련 제품, 산업용 제품·장비, 복합용도 및 기타, 서비스 등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 [별표 1] 및 [별표 2]에 따른 대상 제품1차 농산물과 의료기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탄소배출을 일정 수준 이상 줄인 제품평가..

궁금증 2024.10.15

인증 제도 분류: 인증은 무조건 받아야 할까?

인증은 무조건 받아야 할까? 인증은 법정의무인증, 법정임의인증, 민간인증으로 나뉩니다.법정의무인증은 말 그대로 의무, 강제성이 부여되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증이고 그 외 인증은 판매자의 선택입니다.구분법정의무인증(Mandatory Certification)법정임의인증(Voluntary Certification under Law)민간인증(Private Certification)강제성필수선택(권장)선택목적국민 안전, 환경 보호, 품질 보장품질 향상, 환경·사회적 책임 장려산업 표준 확립, 경쟁력 및 신뢰 강화운영 주체정부·공공기관정부·공공기관민간단체·협회법적 근거법률로 규정됨법적 권장 조항 있음법적 근거 없음적용 분야안전, 환경, 건강 관련 제품·서비스환경·품질 관련 제품·서비스특정 산업이나 시장 분야예시..

궁금증 2024.10.14

스타트업은 무조건 투자를 받아야 할까?

스타트업은 무조건 투자를 받아야 할까? 최근 투자사 관계자에게 위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은 적이 있다. 답은 남들이 받는다고 해서 모두가 받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투자를 받지 않을까?  자체 수익 창출 가능: 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여 운영비와 성장 자금을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경우, 외부 투자 없이도 사업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낮은 자본 요구량: 비즈니스 모델이 비교적 낮은 자본을 요구하거나 초기 투자 후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스타트업은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지분 유지: 창업자가 회사의 통제권을 유지하고자 할 때,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자신의 지분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정 권한과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독립성을 ..

궁금증 2024.10.11

우리나라 바다와 하와이 바다색은 왜 다를까? 바다색이 다른 이유!

🌊 "왜 바다의 색깔은 바다마다 달라질까?" 바다가 왜 한 곳에서는 파랗게 보이고 다른 곳에서는 에메랄드 색으로 보일 수 있는지 궁금한 적이 있나요? 특히 하와이 바다의 아름다운 색에 놀랐던 적이 있는데요! 모래가 많거나 산호, 식물성 플랑크톤, 강한 햇빛이 혼합되어 황홀한 색을 보이게 된다고 해요! 🔍 빛의 차이가 색의 차이를 만들어 내요!물 자체는 깨끗하지만 햇빛이 물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이 모든 차이를 만듭니다! 햇빛이 바다에 닿으면 물 분자에 의해 흡수되고 흩어집니다. 푸른빛의 파장은 더 짧고 더 깊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바다가 파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 🎯 얕은 물, 모래 바닥얕고 맑은 바닷물이 모래나 산호초 해저를 반사하여 놀라운 에메랄드색이나 청록색 색상을 발산합니다. 💚바다의..

궁금증 2024.10.06

삼성 갤럭시 Z Flip 5이 잘 깨지는 이유

Z플립 5를 1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갑자기 힌지 쪽에 점이 생기고 줄이 생겨 디스플레이를 교체받았어요. 교체받은 지 3개월도 안되었는데 또 힌지 옆에 검은 점이 작게 생긴 게 아니겠어요?두 번다 힌지에 흠집이 없고 제 과실로 보이는 흔적이 없어서 무상으로 수리받기는 했지만 왜 이렇게 잘 망가지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왜 삼성 갤럭시 Z 플립 5의 화면은 기존 바형(bar) 보다 잘깨질까? 1. 초박형 유리(UTG) 소재UTG는 강화유리에 비해 얇고 깨지기 쉬워 파손에 더 취약합니다. Z Flip 5는 화면을 접을 수 있는 유연한 소재인 **초박형 유리(UTG)**를 사용합니다. 이는 이전 플라스틱 화면에 비해 개선된 것이지만 여전히 바형에 사용되는 Gorilla Glass에 비해서는 내구성이 떨어..

better life/기록 2024.10.06

할랄인증은 식품에만 받을 수 있을까?

할랄 인증: 식품에만 받을 수 있을까요? 🍽️🤔  식품 패키지에 작은 할랄 인증 로고를 본 적 있으시죠? "할랄인증, 그건 음식을 위한 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할랄 인증은 화장품, 의약품, 심지어 화학제품이나 포장재와 같은 공산품까지 적용 가능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할랄 인증'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나요? 먼저 할랄은 무슨 뜻일까요?  “할랄”(حلال)이라는 단어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아랍어로 허용됨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퀴즈! 할랄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할랄의 반대말은 하람(حرام)으로 금지됨 또는 금지됨을 의미합니다. 돼지고기, 알코올, 특정 비윤리적 행위 등 하람으로 간주되는 모든 것은 무슬림에게 금지되어 있습니다.돼지 또는 돼지에서 ..

궁금증 2024.10.05

KS인증? KC인증? 뭐가 다른데?

KS인증? KC인증? 인증 종류가 너무 많죠. 제품 뒷면을 보면 KS인증, KC인증 등 다양한 표시가 각인되어 있죠.2개 인증의 차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KC인증은 주로 소비자 안전을 위한 필수인증이고, KS인증은 품질과 규격 표준을 위한 임의인증으로 차이가 있어요.**KS는 임의인증이고, KC는 강제인증으로 KC인증 마크 없이는 생산, 유통이 불가능 합니다. ** KS(Korean Industrial Standards)  KS표시인증은 산업표준을 널리 활용함으로써 업계의 사내표준화와 품질경영을 도입·촉진하고 우수공산품의 보급 확대로 소비자보호를 위하여 제품이나 서비스가 한국산업표준(KS) 수준에 해당함을 인정하는 인증제도입니다. e나라표준인증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https://sta..

궁금증 2024.10.04

10월, 가을은 정말 '독서의 계절'일까?

가을은 정말 '독서의 계절'일까? 후텁지근한 공기가 물러가고 상쾌함이 느껴지는 가을!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수도 없이 들어 왔는데, 가을이 정말 독서의 계절일까요? '교보문고'에 따르면 책이 많이 팔리는 계절은 가을이 아닌 여름이라고 합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출판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로 10월과 11월의 도서 판매량은 연간 평균에 비해 약 6~7% 감소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1. 농업사회의 영향 농경사회의 가을은 수확기 이후로 농부들은 일을 마치고 책을 읽고 공부할 시간이 많았습니다. 사자성어인 등화가친이 이를 뒷받침 하는데요. 수확 후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간, 조용히 공부하기에 이상적인 시간임을 시사합니다. 이 관습은 전해져 오..

궁금증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