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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유엔기후총회 COP29결과 COP30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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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주요 결과

출처 : 셔터스톡


제29차 유엔 기후변화 총회(COP29)가 2024년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요한 문제에서는 진전이 있었지만 지구 기후 협상의 복잡성을 반영하는 과제가 나타났습니다.

1. 주요 결과

  • 신기후금융 목표(NCQG):
    기후 완화 및 적응을 위해 2035년까지 연간 3,000억 달러 목표에 합의하여 2009년의 오래된 연간 1,000억 달러 목표를 대체합니다. 공공 자금을 늘리는 동시에 민간 부문 기여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손실피해기금 운용:
    기후 재해로 피해를 입은 취약 국가를 지원하기 위해 COP28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선진국의 자금 지원 약속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행 메커니즘은 확정되었습니다.
  • 탄소 시장 메커니즘:
    파리협정에 따른 국제 탄소배출권 거래에 대한 최종 운영 지침.
    "이중 계산"을 방지하고 배출권이 실제 배출량 감소를 나타내도록 보장하기 위한 투명성 조치가 포함되었습니다.
  • NDC 강화:
    국가들은 COP30 이전에 국가결정기여(NDC)를 업데이트하도록 촉구받았습니다.
    UN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약속으로 인해 온난화를 1.5°C로 제한할 확률은 14%에 불과했습니다.

 

2. 강조된 과제

  • 지정학적 긴장: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의 기후 회의적 리더십은 글로벌 협력과 약속을 약화시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 금융 분쟁:
    선진국(중국, 인도 등)이 신흥국(예: 중국, 인도)의 기후금융 기여 확대를 추진해 역사적 책임을 강조하는 개발도상국의 반발이 촉발됨.
  • 논쟁적인 개최국:
    주요 석유 생산국으로서의 아제르바이잔의 지위는 글로벌 탈탄소화 목표와의 일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COP30 주요의제

 

제30차 UN 기후 변화 회의(COP30)는 2025년 11월 10~21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곳은 기후 안정화에 있어 아마존 열대우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소입니다.

1. 위치 및 상황

  • 아마존 열대우림:
    아마존은 매년 20억 톤 이상의 CO2를 흡수하고 알려진 종의 10%를 보유하고 있어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삼림 벌채의 증가는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능력을 위협하고 순 배출원으로 변모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 브라질의 정책 변화:
    브라질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대통령 하에서 이전 행정부의 정책과 대조되는 보존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COP30의 주요 주제

  • NDC 업데이트:
    국가들은 COP29에서 확인된 야심찬 격차를 메우기 위해 수정되고 더욱 야심찬 배출 목표를 제시해야 합니다.
    2035년 중기목표와 보다 엄격한 책임조치에 집중
  • 삼림 벌채 및 토지 이용:
    브라질이 아마존 및 기타 중요한 지역의 삼림 벌채를 중단하기 위한 국제 자금 및 합의를 옹호하는 중심 주제입니다.
  • 기후금융 ​​확대:
    특히 취약한 국가에 적시에 자금을 동원하고 공평한 자금 분배를 보장하기 위해 3,000억 달러 규모의 NCQG 목표를 구체화합니다.
  • 손실 및 피해 기금 시행:
    개발도상국의 되돌릴 수 없는 기후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기금이 운영되고 적절하게 자금이 조달되도록 보장합니다.
  • 원주민 목소리 포함:
    원주민 공동체, 특히 아마존 지역 공동체는 전통 지식을 공유하고 권리 기반 기후 솔루션을 옹호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기술 및 에너지 전환:
    개발도상국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을 장려하는 동시에 재생 가능 에너지 채택을 확대하고, 탄소 포집을 촉진하고,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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